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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 주요 대학 추천 전형의 특징_교과 전형
분류 지원전략 등록일 2022-05-13 조회 21,069
교과 전형의 핵심,
2023 주요 대학 추천 전형의 특징




2021학년도까지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부 전형에서 교과 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종합 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많았다. 그런데 대입 공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에는 주요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교과 전형을 실시했고, 이러한 추세는 2023학년도에도 이어진다. 특히 주요 대학의 교과 전형은 곧 추천 전형이라고 이해해도 무방할 정도로 고교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교과 전형의 핵심이자, 수시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2023학년도 추천 전형을 살펴보도록 하자.


1. 2022학년도와 비슷한 규모 유지
- 주요 대학 추천 인원 확대로 적극적으로 지원 검토해야


주요 15개 대학의 2023학년도 추천 전형 선발 인원은 2022학년도보다 51명이 축소되었으나 총 선발 인원은 약 6,000명으로 2022학년도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14개 대학은 추천 전형을 교과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선발 인원이 100명 이상 감소한 반면 홍익대는 46명이 증가했다. 그 외의 대학은 대부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표] 주요 15개 대학 2022, 2023학년도 추천 전형 선발 인원 비교(학년 제한은 2023 기준) 

주) 서울대는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추천 전형임


2023학년도 추천 전형의 특징은 2022학년도 대비 모집규모는 비슷하더라도 지난해보다 추천 인원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홍익대가 추천 인원을 확대했고 경희대는 최대 6명에서 고교 재학 인원의 5%로 변경해 대부분 고교에서 추천 가능 인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고3 인원이 200명인 고교에서 추천 가능한 건수가 2022학년도에 142건이었다면 2023학년도에는 178건이 가능하고, 추천 인원 제한이 없는 건국대까지 더한다면 그 이상이 될 전망이다. 추천 전형 인원의 증가는 고3 수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는데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등과 같이 고3만이 지원 가능한 경우가 있고, 재학 중이라면 재수생에 비해 추천을 받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수생이라고 추천 전형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자세는 금물이다. 재수생도 지원 가능한 주요 대학 추천 전형은 63.4%(3,792명)로 결코 적지 않은 규모이다. 또 재수생은 이미 교과 내신이 확정되어 수능 학습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재수생이 지원 가능한 추천 전형 중 최대한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도록 노력한다면 추천 전형의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재수생들이 주목할 대학은 중앙대이다. 2022학년도에는 고3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2023학년도에는 재수생도 지원이 가능하고 추천 인원도 2022학년도에 10명에서 2023학년도에는 20명까지 늘렸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 전형이 됐다.


[표] 주요 15개 대학 2022, 2023학년도 추천 인원 비교(학년 제한은 2023 기준) 

주) * 표시는 고3만 지원 가능한 대학임(이하 공통)


[표] 주요 15개 대학 2022, 2023학년도 추천 가능 인원 예시

주) 중앙대는 2022학년도에는 고3만 지원 가능했지만 2023학년도에는 재수생도 지원 가능함 


2. 교과 성적이 절대적인 전형
- 2022학년도 입시 결과를 통해 가능성 점검해야


주요 대학 추천 전형은 종합 전형인 서울대를 제외하고 교과 전형을 통해 선발하므로 교과 성적이 평가의 절대적인 요소가 된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교과 100% 및 교과 + 출결 평가로 교과에 절대적인 비중을 두고 선발하는 대학 수가 가장 많고, 이 외에도 고려대, 이화여대와 같이 서류 및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다. 단, 서류나 면접을 반영하더라도 교과 비중이 70~80%이기 때문에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라고 볼 수 있다. 교과 반영은 주요 교과 위주로 반영되는데, 고려대, 성균관대와 같이 전 교과를 모두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표]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 추천 전형 선발 방법 및 교과 반영 비율

주) 성균관대는 [공통 및 일반선택] 과목 정량평가 80%와 [진로선택 및 전문교과] 과목 정성평가 20%로 평가하며, [진로선택 및 전문교과] 과목 정성평가 시 성적과 함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포함함


[표] 2023학년도 학생부교과 추천 전형 반영 교과목



추천 전형에 도전하려는 학생 중 자신의 내신 성적을 점검하고 싶다면 추천 전형이 크게 확대된 첫 해인 2022학년도 대학별 입시결과를 참고해 자신의 교과 성적과 비교해보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1차적으로 정리해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3의 경우 남은 1학기 내신을 목표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1학기 내신을 마무리하고, 재수생은 이미 학생부가 완성된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의 내신 중 어떤 과목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지, 선발 방법 중 어떤 방법이 적합할지 점검하면 될 것이다.


3. 주요 대학의 65.1% 이상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해 선발
- 전략 영역부터 공략해야


주요 대학 추천 전형의 큰 특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다는 점이다. 2023학년도에는 건국대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을 폐지해 추천 전형의 65.1%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어 2022학년도 72.4%보다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는 비중이 크다. 이 뿐만 아니라 재수생까지 지원 가능한 대학들만 봤을 때에도 58.7%(2,227명)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매우 중요하다.


[표] 주요 15개 대학 추천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인문, 자연계열(의약학 계열 제외) 모두 3개 등급 합 5 이내에서 2개 등급 합 5 이내에 분포되어 있다. 자신이 현재 어느 정도 수준을 맞출 수 있는지 확인하고, 6월 이전까지 1~2등급으로 좀 더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영역을 우선적으로 공략해 학습 비중을 높인다면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좀 더 수월할 것이다.


[표] 주요 15개 대학 추천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주) 한국사 충족 기준은 제외하였으며, 반영 영역, 반영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요강 참조


4. 경쟁률 상승 예상돼
- 2022학년도 실질 경쟁률 확인해야


2022학년도 교과 전형은 상위권 대학에서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심도가 높아져 모집 인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원 인원이 더 많아져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2023학년도 또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왜냐하면 앞서 살펴봤듯이 주요 상위권 대학 교과 전형은 추천 전형인데 추천 가능한 인원이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에 늘어나기 때문이다. 

경쟁률 상승이 예상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 전형의 경우 각 대학의 2023학년도 결과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2학년도에 수능이 어려워 특히 인문계 수험생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은 하락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신 성적이 낮다고 판단이 되는 수험생이나 재수생이더라도 추천 전형에 자신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배제하기보다는 고려대, 중앙대와 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하다. 


[표] 2021~2022학년도 추천 전형 경쟁률 비교

주) 2021학년도에 추천 전형을 실시하지 않은 대학은 가장 유사한 전형의 경쟁률을 기재함




※ 출처 :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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