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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정시, 반영 방법별 유리한 대학 찾기(2)
분류 지원전략 등록일 2017-12-20 조회 20,419

2018학년도 정시모집, 반영 방법별 유리한 대학 찾기(2)

 

 

 

(1) 상위권 대학에서는 주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홍익대와 같이 성적표 상의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기도 하지만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등 대부분의 주요 대학은 백분위 성적을 활용하여 대학 자체적으로 변환표준점수를 만들어 반영한다. 왜냐하면 각 과목의 난이도에 따라 수험생들의 탐구 선택 과목 간 표준점수 만점이 달라져 유·불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세대의 2017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영역의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 100점과 99점의 점수 차이는 1.37점이지만, 백분위 90점과 89점간의 점수 차이는 0.36점으로 그 차이가 작아진다. 즉 백분위 점수가 높을수록 변환표준점수 격차는 크지만, 백분위 점수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등 다른 상위권 대학들도 연세대와 비슷한 방법으로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고자 할 때는 응시한 탐구 영역을 고르게 점수를 받는 것보다는 한 과목이라도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백분위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환산점수에서 유리해진다.

 

 

[1] 2017학년도 연세대 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

 

 

2017학년도 주요 대학의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인문, 자연계열 모두 변환표준점수가 대학별로 큰 차이가 없이 거의 비슷하고 모두 백분위 100점에서 98점 사이에서 가장 점수하락 폭이 크며, 점수가 내려갈수록 하락 폭이 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과탐의 경우 백분위 100점과 99점의 차이, 99점과 98점의 차이가 성균관대를 제외하고 모두 1점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탐이 1점 미만의 점수 차이를 나타내는 것과 비교하여 점수 산출 시 과탐이 사탐보다 영향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2] 2017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

 

- 사회탐구


) 서울대 변환표준점수에서 백분위 99점은 65.89, 66.11, 백분위 98점은 65.3, 65.49, 65.68점인 경우가 있으나 임의로 선택하여 작성함

 

 

- 과학탐구


) 서울대 변환표준점수에서 백분위 99점은 67.96, 68.62, 백분위 98점은 66.39, 66.85, 67.31점인 경우가 있으나 임의로 선택하여 작성함

 

 

또한 각 대학의 점수 환산 방식에 따라서도 유불리가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에서 연세대와 서강대의 2018학년도 탐구 영역 환산방식 및 변환표준점수(2017학년도 기준)에 따른 점수를 비교해 보면, 우선 연세대는 탐구 2과목 변환표준점수의 합에 1/2을 곱하여 탐구 영역 점수를 산출한 후 이에 900/600을 곱하여 최종 점수를 산출한다. 서강대는 2과목 변환표준점수의 합에 탐구 영역 가중치 0.6을 곱하여 산출한다.

 

이러한 산출 방식의 차이와 각 대학에서 발표한 변환표준점수의 차이를 반영하면 2과목 백분위 평균이 100점과 97점인 학생의 점수 차이가 연세대는 1.665, 서강대는 1.08점으로 서강대보다는 연세대에서 탐구의 영향력이 좀 더 커지게 된다.

 

이처럼 탐구 영역의 경우 변환표준점수의 차이, 점수 환산 방식 등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지게 되므로 대학별로 유불리를 잘 따져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3] 2018학년도 주요 대학 변환표준점수에 따른 탐구 영역 영향력


) 탐구 영역 환산점수 산출 방법은 2018학년도, 변환표준점수는 2017학년도 기준임

 

 

 

(2) 중위권 대학에서는 백분위를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 소재 여대(이화여대 제외)와 국민대, 단국대(죽전) 중위권 대학 상당수가 탐구 과목에서 수능 백분위 성적을 그대로 반영한다. 백분위 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면 표준점수 반영 방법보다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상당 부분 해소되지만, 중상위권(2등급) 이하의 구간에서는 탐구 과목에 따라 원점수 1점이 백분위로는 최대 7점까지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8학년도 수능에서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의 표준점수 하락 폭은 원점수 하락 폭에 어느 정도 비례하지만 백분위는 원점수 50점에서는 3점 차이, 원점수 45점에서는 13점 차이, 원점수 40점에서는 20점으로 차이가 점점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탐구 과목의 원점수는 50점 만점으로 표준점수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가 50점 내외로 원점수의 차이와 비슷하지만 백분위는 100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원점수 1점에 대한 점수차이가 커지는 것이다.

 

따라서 백분위 반영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원점수 1점에 따라 유‧불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중위권 대학 지원 시에는 자신의 탐구 성적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원점수 1점이 하락하면 탐구 백분위 점수는 더 크게 하락하게 되므로 만약 자신이 탐구 영역에서 두 과목의 점수 편차가 어느 정도 있는 학생이라면 성적이 좋은 한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 위주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며, 2과목 모두 고른 점수를 받았다면 탐구 반영 개수에 관계없이 다른 요소의 유‧불리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4] 2018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 영역 반영 과목 수


 

 

 

(3) 중위권 수험생들은 가산점에 주목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지원자들의 점수 편차가 극히 작고 한양대가 자연계열에서 과탐Ⅱ 선택 시에 3%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대학에서는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상위권 수험생에게 영역별 가중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중상위권 대학에서는 대학 및 모집단위에 따라 가산점을 영역별로 최소 5%에서 최대 20%까지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잘 본 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전형 총점 이외의 점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합격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중위권 수험생은 지원 전략 수립 시 반드시 대학별 가산점에 주목해야 한다.

 

 

[5] 2018학년도 중위권 대학 가산점 현황

 

※ 출처 :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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